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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김선빈, KIA 잔류…막바지 접어든 FA 시장

2020-01-14 0 Dailymotion

[프로야구] 김선빈, KIA 잔류…막바지 접어든 FA 시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타격왕 출신의 FA 유격수 김선빈이 원소속팀 KIA에 잔류했습니다.<br /><br />김선빈까지 거취가 경정되면서, 프로야구 FA 시장은 막바지에 접어든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프랜차이즈 스타 안치홍을 롯데에 빼앗긴 KIA가 김선빈은 놓치진 않았습니다.<br /><br />KIA가 김선빈을 잡기 위해 보장한 금액은 4년동안 34억원, 옵션 6억원을 합치면 40억원입니다.<br /><br />지지부진했던 KIA와 김선빈의 협상은, 안치홍이 롯데로 떠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고자세를 유지했던 KIA는 팬들의 비난 여론에 직면하자 조계현 단장이 직접 나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.<br /><br /> "중고참이 돼서 후배들과 선배들을 잘 이끌어서 팀을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김선빈까지 자리를 찾으면서, 이제 FA 시장에는 7명의 선수가 남았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30대를 훌쩍 넘어선 이들은 보상선수를 줘야 하는 규정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른 팀 이적이 어려운 상황.<br /><br />고효준은 최근 원소속팀 롯데와 협상이 결렬돼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, 포수난 속에 잠시나마 FA 대박을 꿈꿨던 김태군은 시장이 얼어붙어 NC 잔류가 유력합니다.<br /><br />한화는 내부 FA인 김태균과 이성열과의 계약을 이달 안으로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달 말이면 새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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